|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Cloud (팔불출) 날 짜 (Date): 1998년01월10일(토) 10시22분26초 ROK 제 목(Title): Re: 다음주 부터 '라그나로크' 연재 시작 표기는 Rag Narok. (두 단어죠.) 그 출전은 Norse mythology 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북구 신화의 대표적인 작품중 하나죠. (지크프리드, 파르지팔 등등과 함께 말이죠.) 이 글이 처음 실린곳은 1200년대에 쓰인것으로 추정되는 Edda 라는 신화집에 있습니다. *Edda 라면 북구에선 Beowulf 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작품이죠. *흠. 베오울프를 안읽어보았구만... 읽어본다고 해놓고는... * 라그노락이라면, 그 맨끝의 파국적 종말을 이르는겁니다. 신들의 황혼이라고도 먼소류님께서 적어놓으셨네요. 여기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은 오딘의 최후와, 토르의 최후가 되겠죠. *개인적으로 토르의 최후가 더 멋있는것도 같습니다.* 오딘이 늑대에게 죽는다는건 먼소류님께서 적어놓으셨고... 토르는 로키를 죽인 다음에, 로키가 봉인에서 끌어낸 뱀 *Python 이라고 하죠... 흔히 묵시록에서나 보이는 악마의 우두머리를 이르는 말인거 같습니다.* 과의 결투끝에, 그 뱀을 죽이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 뱀의 독에 맞아서 결국 죽고 말죠. 한가지 명심할것은, 비록 표면적으로 이 '신들의 황혼' 은 파멸과 종말의 상징이지만, 그 너머에 또 다른 창조의 씨앗이 있다는거죠. 미드가르트, 그리고 거기에서 발할라와 하임달이 멸망하는 동안에도 다른 창조의 움직임이 보인다고 하는것. *이건 저도 웬지 모르죠. 교수가 그랬으니깐. 내가 보기엔 마구 쾅쾅 터지고 죽고 아주 cool 하던데. 쿠쿠쿠.* *짭. 그나저나, 세계가 멸망한 다음에 또 세계를 만들려면 이미르가 또 필요할껀데... 쿠쿠쿠쿠.* 난 시그 싫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