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FromTwo (인부?INBU!걯) 날 짜 (Date): 1997년05월25일(일) 04시33분52초 KDT 제 목(Title): 기생 이야기 그리고... 김동화씨의 그림은 마치 동양화를 보는 듯 하다. 과감하게 생략하는 배경하며, 그리고자 하는 것은 세밀하게 나타내는 것을 보면 내가 만화를 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요즈음 단행본으로 나온 것은 3 권까지인데, 계집애 두 명 의 우정도 우정이려니와 송도 명기가 되어가는 과정이 참으 로 기특하다고나 할까? 옛 선비들의 풍류와 서민이라 할 수 있는 장사치들의 객적 은 입담도 구수하게 느낄 수 있는 만화로 볼만한 편. 이 작품 이전에 나온 것이 '황토빛 이야기'던가? 어슷비슷 한 작품이지만... ....................................................... 조운학씨의 그림과 심경희씨의 글이 어울린 만화는 대체로 회색빛을 띤다고 할까? 얼마 전에 완간된 'By the Way'류의 만화를 여러 편 선보인 것 같다. 이번에 얘기할 것은 그런 것이 아닌 코믹한 작품으로 고등 학교 학생들의 얘기를 다룬 것으로 '니나 잘 해' 지금 8 권까지 나왔는데 주인공들이 아직도 고 2니까 아무 래도 한 12 권 정도까지는 나갈 것 같은 분위기. 주인공 충치와 연두의 언밸런스한 커플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그런 만화. 충치는 성적은 꼴지 주먹은 일등이고 연두 는 학년 톱의 성적에 미모도 그에 버금가는 아이. 일본풍의 학원 폭력물로도 볼 수 있는 만화지만, 코믹한 분위기는 봐 줄만 하다. 조운학씨는 허영만씨의 문하로 예전 허영만씨의 SF류는 대 부분 이 양반이 그린 것들로 생각된다. 아무 생각 없이 키득대며 볼 그런 류의 만화죠. 문제는 김 동화씨의 만화나 조운학씨의 만화는 기다리기가 지루하다는 것이 단점. 물론 아다치의 만화 단행본 기다리는 것 보다는 숨이 덜 넘어가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