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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maureen ("  모렌  "�)
날 짜 (Date): 1996년07월16일(화) 22시14분11초 KDT
제 목(Title): 유시진..에 관한 사견.



오늘 본 윙크의 작가 서비스란에 보니 일본의 초인만화의
한장면을 흉내낸 듯한 컷이 눈에 띄었다. 신명기의 주인공인
용왕(여성)인 듯한 여인과 그녀를 무릎을 꿇고서 허리를 안은
남자가 있는 것이었는데..

정말..

야했다.

유시진은 처음 데뷔할 때부터 "얘는 크겟군"하면서 찍어두었었는데..
마니로 너무 많이 자라버린 것 같다. 학원물에서조차 풍겨오는
미스틱한 분위기.. 그러면서도 시치미를 떼는 듯한 연출..

하지만 아직은 극적인 반전에서 약한모습을 보이고.. 
이건 신인티를 채 벗지 못한 작가임을 고려하면 오히려 자연스런
매력이 풍겨서 싫지 않은 점이다.

유시진의 분위기는 안개 속에 숨은, 면도날을 품은 자객과 흡사하다.
무언가 이상하긴 한데 분명하게 잡히지 않는 안개..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그런 작가이다.


                                        모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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