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 날 짜 (Date): 2012년 01월 25일 (수) 오전 10시 53분 18초 제 목(Title): 어린시절 충격적 엔딩의 만화영화 뭐니뭐니 해도... 이것들이죠. 요술공주 밍키 : 진엔딩 46화. http://blog.naver.com/fxbo111/50083568438 플랜더스의 개. http://mirror.enha.kr/wiki/%ED%94%8C%EB%9E%9C%EB%8D%94%EC%8A%A4%EC%9D%98%20%EA%B0%9C 모두 주인공들의 결말이 좋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군요. 특히 밍키의 실질적 결말은 30년이 지난 지금봐도 충격적인데, http://www.youtube.com/watch?v=8tBdSirpcVk 지금 다시금 보니 정말 twist시킨 결말이군요. 1. 보통 어린이 교통사고장면처럼 처음에 양옆 안 보고 차도로 뛰어든 밍키. 2. 빵빵 소리 3. 하지만 이것은 꼬마가 타고 있던 장난감 차(장난감차는 집에서나 타란 말이다!) 4. 갑자기 등장한 드리프트 트럭. 5. 장난감차 탄 꼬마에게 직진. (밍키가 구해주다 사고? 그럴리..) 6. 장난감차에 놀란 트럭운전사 헨들꺽기 7. 밍키에게 직진 8. 밍키의 그림자를 덮는 트럭 그림자 ㅠ_ㅠ 9. 트럭전복에 실려진 장난감 널부러짐 10. 장난감 엠블란스가 부서진 밍키 가방에 쓰러짐. 11. 묘지의 밍키 ㅠ_ㅠ 그냥 어떻게 할 수 없이 당한 밍키였군요. 자신이 '원해서' 혹은 누굴 '구하려다' 사망플래그를 밟은게 아니라.. 그 연출이 다시봐도 훌륭하네요 =,=;; 덧> 플란다스의개 도 마지막 편을 구해 봤는데 기억보다 다소 썰렁하게 끝났군요. 네로와 파트라슈가 두개의 그림을 보고 앞에서 쓰러지고 천사들이 날라와서 어디론가 끌고가고(...) 나래이션 후 '끝' 뒷 이야기들이 덧 붙어있는걸로 기억했는데 다 네로 행방불명 된 후 나왔던 이야기였군요... 엔딩까지 보고 오프닝을 보면 왠지 섬짓 하다는.. l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