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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
날 짜 (Date): 2011년 02월 19일 (토) 오전 01시 43분 46초
제 목(Title): Re: 간츠실사화..


 간츠 live action버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은 거의 간츠 초기 에피소드를 따라가서, 난폭자 성인 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배역들도 의외로 (카토만 좀 아쉽고) 잘 어울려서 

괜찮은듯 합니다만... 그리고 CG도 크게 어색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만....

 문제는 주인공 쿠로노 케이가 (알고보니) 인기그룹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맏은 것. 당연히 xx한 장면이나 xxx한 장면은 기대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싶더군요 =,=; 게다가 키시모토 케이의 전송장면은 어떻게 보면 가장 

초반의 히트장면인데... imdb의 한 유저의 코멘트로 대신하곗습니다.

http://www.imdb.com/title/tt1525835/board/nest/176998986

"WHERE WAS THE SEX? WHERE WAS THE HARDCORE VIOLENCE? WHERE WAS THE 
LANGUAGE? WHERE WAS THE NIPPLE?

This film seriously couldn't decide what it wanted to be; Superhero, 
Horror, or Comedy. "

 게다가 간츠 특유의 고어함과 에로함이 대부분 많이 자체검열당해서 아쉽고, 

특히나 마지막 난폭자성인의 에피소드는 상당히 거대하고 활동적으로 그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영화 특유의 고요함? 이 지배하는 듯 해서 지루함이 

느껴지더군요. 파성인까지는 괜찮았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내용이 내용인 만큼, 케이의 나이대도 변경, 고등학생에서 사회진출 

하려는 대학생으로 바뀌었더군요. 

 2편을 마지막으로 내놓을 듯 한데 그래봤자 오사카/이탈리아 미션까지는 안 갈 

듯 싶더군요. 해답을 다 내놓는다 하던데 그럴려면 카타스트로피까진 가야.. 

=,=;

 차라리 제임스 카메룬 등의 헐리웃 제작자에 원작이 눈이 들어 좀 거대한 

스케일로 제작되면 어떨까(카타스트로피 배경정도며 가능할 듯)하는 생각이 

계속 떠나질 안았습니다. 

3줄요약.

간츠 실사판이 드디어 나왔다.
배우/CG들은 나쁘진 않았다.
일본영화특유의 '느림'이 막판에 망쳤다.

l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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