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 날 짜 (Date): 2010년 04월 11일 (일) 오후 07시 06분 08초 제 목(Title): 패트래이버. 최근에 단행본들을 구해서 읽고 있습니다. 단행본은 대원판인데, 특이하게도, 주연 출연진이름은 한국 이름으로 바꿔놓고 나머지 지명/회사/기타등등은 모두 일본명 그대로 쓰더군요. 아마도 당시 나왔던 같은 회사의 애니메이션 버젼과 이름을 동기화 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의외로 마지막? 극장판의 주인공 패기물 13호가 비교적 부분부터 나왔더군요. 패트레이버의 주인공은 모니모니 해도 이즈미 노아(한국판에서는 오 유리, 시노하라 이즈미의 어머니라는 설이 있는.. ) leat이 처음 재패니메이션의 발을 '본격적'으로 들여 놓은 것도, 어떻게 보면, 어떤 불쌍한 영혼이 학교에서 빼앗긴(...) 뉴타입 1990년 10월호,의 표지의 노아 양을 교무실에서 본 후였라는 전설이.. 당시 표지를 찾아보니, 정보의 블랙홀 네이버에서 나오더군요. http://blog.naver.com/chinppo?Redirect=Log&logNo=80016689556 노아양 프로필은 1978년 12월 17일로 되어 있던데, 의외로 나이가 많으시군요. 사실 패트레이버의 배경이 잉그램의 모델넘버, 98AV에서 보여지듯이, 1998년. 한창 20대의 청춘군상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로봇물 아니었겠습니까... 그런데 확실히 20세기 후반즘에서 상상하던 21세기의 과학문명은 의외로 못 이뤄 진 것들이 많군요. IT/전자기기만 비정상적으로 발전 한 듯. 패트레이버 원작은 해드기어에서 OAV와 만화연제를 1988년 발매/시작하면서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그들은 1998년이면, 2족 로봇기기들이 활개 칠 수 있으리라 믿었을까요.. 아시모급도 2000년에나 겨우 나왔는데.. 그래도 patlabor등을 보고 자라난 인재들이 있어서 아시모도 나올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군요. 패트레이버 첫번째 극장판은 제가 꼽는 최고의 극장판 애니메중에 하나입니다. 딱히 흠 잡을 대 없는 이야기 구조와 액션 전개 등등 제대로 만든 작품이죠. 두번째 극장판은 내용은 둘째치고, 소제가 패트레이버를 잡아 먹은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쉽고, 세번째 극장판은 ... 특차2과가 늙었다 하는 느낌만 받은거 같습니다. =,=; 다 읽고 덧붙임 --- 의외로 아스마군이 시노하라 아들네미라는건 대놓고 코믹스에서 안 나오는 듯 하군요. 게다가 극장판 1의 내용이 나오기 전의 내용들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HOS가 수상하다 라는 느낌만 들게 하고 말이죠. 극장판을 다시 봐야 겠군요. 노아 양 뺨에 줄이 있는지 =,=; 코믹스는 22권 전체가 잉그램 VS 그리폰 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군요. 극장판 에선 나름 활약했던 두 형사 아저씨들은 등장은 많이 해도, 존재감은 적고.. 의외로 아저씨들의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94년도즘에 이미 기가단위 게임 다운받을 생각을 했던거군요 ... 역시 그 세계도 업그레이드 단위는 2년이라는.. l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