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 날 짜 (Date): 2007년 9월 23일 일요일 오후 05시 11분 58초 제 목(Title): Re: 더블제타히메 완결 > 여전히 설정은 날림이고, 스토리 전개는 뜬금없고, 전투를 빙자한 개그와 > 패러디가 낭자합니다만, 이쯤 되면 "뭔가 나사 하나 빠진 듯 하면서도 > 긴장감이 있고, 엉망진창의 플롯도 어쩐지 이해가 되어버리는 유쾌함을 주는 > 작품"이란 게 마이시리즈(--;;;;)의 컨셉이라고 인정해야겠죠? 아니 저는 오리지날 마이히메쪽에 더 지지를 보내는 편입니다만, 어찌해서 속편은 계속 짝퉁(...)시리즈로 나가려 하는 지 모르겠군요. 마이오토메 나 제타 오토메나 오리지날의 파격성과 주연캐릭터를 파국으로 몰고가는 플롯 등에는 전혀 못 미치는 듯 합니다만. (오리지날에서 '마이'의 최종화즈음의 상황에 비교하면, 이후 시리즈의 '마시로'등의 고민은 애들장난 -_-;; ) 새삼 느끼는 것은 오토메시절에 잘 먹고 살던 니나 윙이 세르게이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구나.. (가슴의 발육.. ㅠ_ㅠ) 하는 것 정도였을까요 ... l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