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7년 4월 10일 화요일 오후 07시 36분 36초 제 목(Title): 나노하 SS 왜 제목이 마법"소녀"인지는 도통 모르겠습니다만.. OTL 여하튼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3기가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실시간으로 보는 작품으로 삼을까 고려중입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문제는.. 대체 앞으로, 그것도 2쿨씩이나, 뭘 더 보여줄 게 있느냐는 겁니다. 로리지온을 통일하고 모에토너먼트를 정복한 후 이제 누님연방 침공에 나선 관리국의 하얀악마라든가..? 인트로에 나온 15세 나노하의 디바인 버스터도 참 가공할 수준이던데요.. 19세 나노하의 스타라이트 브레이커쯤 되면 기술 이름대로 별이 하나 날아갈지도.. -_-;; 그래서 신인들을 대거 등장시킨 것으로 짐작되는데.. 경험적으로 이런 시도는 대개 실패하게 마련입니다. 관객들의 눈은 절대적으로 과거의 영웅(--;)들에게만 고정되는 법이거든요. 전작의 캐릭터들은 가능한 등장을 자제시키는 게 그나마 (제타건담 등에서) 검증된 해법인데 조금만 빗나가면 건시뎅꼴 납니다. -_-; 더구나 제목이 제목이니만치 나노하의 등장이 꽤나 많을테고.. (뭐, 마이 오토메의 경우처럼 제목의 간판캐러를 철저히 무시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OTL) @ 그나이에 변신..이라니 부끄러운 줄도 모르느뇨. 변신 후엔 어쨌든 로리.. 이런 설정이면 또 모르겠.. T_T @ 아이템빨이 무섭긴 무섭네요. 마법사 랭크도 계급도 하야테가 더 높다니..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