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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sss (없어)
날 짜 (Date): 2007년 4월  9일 월요일 오후 07시 09분 51초
제 목(Title): 허니와 블로그 2기


나온걸 모르고 있었는데 우연히 찾아서 일요일 하루종일 단숨에 봐 버렸습니다.

책옵니다. 책오.

개인적으로 미대에 참 가고 싶었기 때문에 더 좋아했었던 애닌데

스토리며 케릭터까지 제게는 완전소중 인생의 시리즈로 등록됐습니다. 

밝고 명랑함에 대한 컴플랙스를 가진 저에게는 

밝고 명랑한 케릭터들이 던지는 진지한 질문과 고민들이 더없이 위로가 
됐습니다.

편당 50메가ㅡ.ㅡ  짜리로 다 받아뒀습니다. 

대사 다 외울때까지 계속 봐야지 ㅋㅋ



- 스포일러 조심














1기의 끝이 타케모토의 고백이라서 2기 보기 시작할때는

유레카쎄븐 2기같은 염장질을 어찌 견디며 볼지 걱정이었습니다만

역시 단순한 러브러브쌍쌍파티물은 아니었습니다.

저로써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후보인 슈짱이 승리하는 것을 보면서

(사실은 슈짱이 사촌오빠인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과거 회상씬이 나올때까지도

슈짱의 승리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역시 상상력이 풍부하지 못하고, 통찰력도,추리력도 없다고 절망했습니다.

어쨌든 타케모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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