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7년 3월 31일 토요일 오후 09시 14분 55초 제 목(Title): 아리아 2기 잠이 올 시간쯤에 봐서는 안된다는 단점 빼고는 나무랄 데 없는 작품이죠. 근데 이런 회복계 애니매이션의 특성상 시리즈가 길어지면 소재거리가 떨어져 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장르라고 안그런 건 아니지만..) 그걸 커버하기 위해서(?) 아쿠아에는 다양한 종류의 웜홀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세계로 가는 다리라든가, 평행세계의 입구라든가, 화성고양이들의 나라로 가는 문이라든가, 그밖에도.. 꼬여있는 공간, 목없는 유령, 시간 한정의 철도레일, 하늘을 나는 은하철도 999 (-_-;;;) 등등.. 아무래도 무리한 행성 개발과 중력 조절은 위험하다는 미래의 친환경적인 메시지가 숨겨져 있지 않나 생각중입니다.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