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6년 4월 30일 일요일 오전 04시 24분 30초 제 목(Title): Re: Canvas 2완결. 오늘 완결까지 봤습니다. 전 23화 완결.. (먼산.. 24화라고 나돌고 있는 동인애니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은근히 복선을 보여줬기에 그런 결말일 거라고 짐작은 했습니다. 보통 마지막에 비행기 타고 떠나려는 히로인이 최종승자일 가능성이 높죠. (아니, 시체놀이가 취미인 모양 말고.. --;) 업계(..)게임 원작답지 않게 캐릭터들의 성격과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현실적이었고 주인공도 (예고편만 제외하면) 대단히 건전한 모범청년이었다. (중간에 건전도가 너무 높아서 탈이 좀..) 밀고 당기는 삼각관계 스토리 속의 미묘한 감정묘사가 훌륭해 수작이라는 칭호를 받기에 마땅하다..라는 감상평을 쓸 예정이었습니다만.. 승천하는 천사들과 함께 어느 순간 스토리도 아스트랄의 세계로.. T_T 결국 아직까지 2006년 작품순위는 에우레카-샤나-... 의 순서로.. (페이트도 갈수록 싹수가 노래지고..)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