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6년 4월 3일 월요일 오후 11시 37분 34초 제 목(Title): Re: 마이오토메 완결 마이시리즈(--;)의 최종화는 대충 그런 컨셉인가 봅니다. 마지막 편이 뻔히 해피엔딩일 것이라고 믿고 뺑이 치던 오토메들의 군기(...)를 잡는 이벤트에 희생된 엘양에게 조의를.. 토모에의 맨몸 자유낙하를 보며 "갈데로베의 오토메는 괴물인가"라는 생각을 누구나 했을 법 한데.. 알고 보니 최종화를 위한 일종의 복선(...)이었네요. 찌질중간보스도 이정도 몸빵인데 주인공들이 고작 그정도로 어찌 되진 않는다는 뜻? 기억을 더듬어 보니 신판 사이보그 009 최종화에도 그런 연출이.. 뭐, 세일러문 R 극장판의 문 리벤지 신이 역시 동류(?)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에우레카는 이제 슬슬 잡고 보기 시작할 생각인데, 마지막 한 컷 네타에서만큼은 얼어붙었습니다. 경악중인 솔로부대원들을 위해 네오 퀸 세레니티께서 달을 대신해 벌해 주실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_-;;;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