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 날 짜 (Date): 2006년 3월 9일 목요일 오후 02시 26분 38초 제 목(Title): 리본의기사 초등학생때의, 남장공주이야기라고만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던 리본의 기사. 사파이어왕자의 이야기를 만화책을 우연히 구해 다 보았습니다. 3권의 단행본으로 정말 수많은 이야기를 넣어 놨더군요. 만화책은 , 소장가치가 있으면 사서 소장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주의입니다만, 여러 사정상 (절판등등)구하기 힘든 이유로 클박을.http://down.clubbox.co.kr/corpsers/dub45 일단 적어 놓습니다. 받아서 읽어보니 사파이어왕자(녀?)의 일대기..까지는 아니고, 15세의 사랑찾기를 다룬 "대" 서사시이더군요.. 내용은 다들 아시다시피, 새로 태어날 아기의 성별을 정하는 하늘위에서 한 천사의 장난으로 여자와 남자의 마음을 같이 지니고 태어나게 된 공주의 이야기인데 지금의 수준으로 봐도, 사파이어(공주), 이쁘군요 -_-b 거의 반세기 전의 작품이라는게 믿기 어려울 정도로, 요세 감성하고 맞닿은 장면이 발견되는데 감탄 아니할 수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보다보니, 헤케트가 사파이어보다 맘에 들던데요(네코미미..OTL ) 프란츠왕자의 찌질모드에 - 하기야 옛 이야기 속의 왕자 설정이 좀 그렇긴 해도.. - 거기에 반한 사파이어 공주도 크게 맘에 들진 않더군요. 주요인물들이 단 한두컷에 사망처리된 것도 역시 옛 스러운 맛일까요 -_-;;; 여하튼, 불새전권 구입할때, 구입 못/안 했던게 좀 후회스러워 지더군요 l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