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5년 9월 2일 금요일 오전 09시 28분 51초 제 목(Title): 시드 데스티니... 오카와라 쿠니오씨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시드 초기 건담 5인방은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시드 프리덤 나올 때부터 디자인이 맛이 가기 시작하더니 (뭐 진이나 시그도 좀 그랬지만) 데스티니에 들어오니까 정말 가관이군요. 애니메이션에서 억지로 멋진 앵글을 잡아주지 않으면 언발란스에 추악함까지... (근육질 구프 뒤에 날렵한 윙이 말이 되냐!) 혹시 시간이 없거나 계약금이 너무 쌌던 게 아닐지. 그건 그렇고, 42화을 우연히 봤는데, 주인공급끼리 마구 싸움질을 하더군요. 어찌된 건지? 어느 쪽이 '우리편'인지... 그리고 무라사메가 너무 자코 취급을 받는 게 기분나쁘더군요. 그래도 건담 형인데 움찔이라도 해 봐야지... 두부처럼 썰리고 총 한 방 맞고 터지고... 참 허접하더군요. 패러디의 모체인 Z건담을 모욕하는 것 같아서 참... 그리고 돔 개악 버전 돔 트루퍼 3기가 "제트스트림 아탁크~"하는 걸 보니 코웃음이 나더군요. 뭐 하자는 건지 원.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