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 날 짜 (Date): 2005년 4월 25일 월요일 오후 10시 34분 26초 제 목(Title): 교향시편 유레카 2000년 이후 슈퍼로봇-환상물들에서 '에반게리온'이 미친 영향을 찾아보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최근에 방영시작한 교향시편 유레카 역시 에바의 그늘이 조금 드리워지긴 했지만, 꾀나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화려한 동화와 작화로 시선을 끌더군요. 일단 베스트애니메(www.bestanime.co.kr)에서의 소개중 일부입니다.- '감독은 [라제폰 극장판 다원 변주곡]에서 활약한 쿄다 토모키, 각본은 [공각기동대 SAC], [사무라이 참프루], [현란무답제 더 마즈 데이브레이크]에 참가한 사토 다이씨이다. 나아가 캐릭터 디자인은 [추억은 방울방물], [붉은 돼지], [On Your Mark] 등 지브리계 작품에서부터 [턴에이 건담], [오버맨 킹게이너] 등의 선라이즈계 작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인 요시다 켄이치씨이다. 메카닉 디자인은 [마크로스 플러스], [천공의 에스카 플로네],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 등으로 명성을 떨친 카와모리 쇼지씨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무래도 캐릭터쪽은 '킹게이너'쪽의 느낌에, 전투신은 마크로스틱합니다. 오리지날 LFO가 괜히 가변형이 아니겠지요 ... 독특함을 끌어 내려, 서핑보드 개념을 바다대신, 하늘에 적용한 것도 좋았고, 뻔한 주인공의 우연한 기회의 각성도 나름대로 설득력 있게 - 비록 에바의 편집을 따라갔지만-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역시 안드로이드, 인조인간 혹은 인간형 로봇은 미소녀로 외형을 꾸며야 하는 정당성이 엿보이기도 했습니다.-_-b l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