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5년 3월 31일 목요일 오전 04시 37분 01초 제 목(Title): Re: 최종화를 앞둔 방영중 애니메들 평소 버릇대로 완결에 맞춰 몇작품 몰아보는 중입니다. 스쿨럼블 : 2005년 작품상 예약중. 야크모, 대쉬할 때는 무섭군요.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노토 마미코 vs 호리에 유이 의 히로인 킬러 타이틀 쟁탈전 개봉박두. (최종화 나온 것 같은데 아직 안봤습니다.) 에어 : 솔직히 정신없어 모르겠습니다. 카논은 게임을 안한 상태에서도 드라마로서의 맛이 있었는데, 에어는 템포조절에 약간 실패한 듯. 시간이 그렇게 모자랐다면 차라리 과거편을 간단히 끝내고 좀 더 분위기 묘사를 해주는 게 어땠을지.. 제노사가 : 스토리를 떠나.. 일러스트레이터(엄밀히는 원화맨일 것 같지만)의 생노가다에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 배틀로얄히메(...) : 스토리에 너무 무리가 많아 명작이라고 불러주긴 힘들겠습니다. 그래도 현재 최대의 "화제작"이라는 데는 의심이 없을 듯. 캐릭터들마다 코멘트할 거리가 너무 많아서 대충 다 생략하고.. (사실 수가 너무 많아 아직도 이름이 헷갈린다는.. -_- 세일러문 이후 정의의 히로인 숫자 최대...인감) 21세기의 백합들은 무섭군요. (20세기의 은근한 백합을 돌려달라! T_T) 여동생물로 마무리를 짓고자 하는 미코토의 최후도전이 남았지만 대충 역부족으로 보이고.. 너무 많이 죽인 탓에 오히려 최종부활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대충 찍어 봄.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