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Ugaphite (우 가 ) 날 짜 (Date): 2004년 8월 3일 화요일 오전 03시 28분 59초 제 목(Title): [펌] 만화가들이 걸리기 쉬운 질병 및 증후 출처 : 싸이월드 ★이현세 증후군: 한때 잘 그리던 작가가 중견이 되면서 점점 그림에 성의가 없어지고 선이 간략화,정형화,양식화,투박화(?)되면서, 옛날에 주었던 깊은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증세. 심할 경우에는 아예 그림체 자체가 (나쁜 방향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어느 정도의 인기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으며, 갈수록 증세가 심해지기도 한다. 섬나라에선 히지리 유키(1)가 비슷한 증세를 겪고 있는 듯하더라는... (1)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도 한 [초인소년 로크]의 작가. ★고병규(2) 증후군: 재기발랄한 작가가 한 가지 장르에서 너무나 뛰어난 재주를 보여준 나머지, 독자들이 그 장르(혹은 스타일)만으로 그 작가를 기억하게 되고 그외의 다른 것은 아예 기대를 하지 않게 되면서, 한계에 부딪힌 작가가 어떻게든 활로를 뚫으려고 고심하는 증세.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작가는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하지만, 그것이 성공하지 못해서 절망할 경우 절필에 이르거나 별 볼일 없는 삼류 작가로 떨어져버릴 수도 있다. 섬나라에선 콘도 루루루(3)가 이 증세에 시달리는 기미를 보이는 듯 하지만 아직은 잘 버티는 듯... (2)로봇물에 대한 허무 개그스런 패러디로 일부 집단이 열광한 작품 [먹통엑스]의 작가. 이후 건비트와 같은 액션물을 시도하나 별로 호응을 못 받음. (3)[꼬마마녀 토르테]의 작가. (당연한 얘기지만 잠본이는 그다지 만화를 많이 안 보기 때문에 별로 정확한 설명은 아닐지도...) ps 위와는 반대로, '아무나 걸리기도 어려운' 병 하나를 소개한다! ☆마츠모토 레이지 증후군(4): 맨날 똑~같은 세계관 속에서 똑~같은 캐릭터를 가지고 똑~같은 이야기를 조금씩 디테일만 바꿔갖고 질리도록 해먹는다. 그런 과정에서 전에 나왔던 이야기나 설정은 깡그리 무시당하고 이야기 하나 나올 때마다 설정이 전반적으로 다 바뀌어 버린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스탭까지 가세하면 그야말로 대혼란. 어떻게든 넘치는 사랑으로 그 모든것을 커버하며 하나의 완결된 설정 속에 짜넣어 설명하려던 팬도 급기야는 등을 돌리게 된다. (비극이지 암...) ......아직까지 다른 보균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저 아저씨의 증세는 이현세나 이상무의 이른바 '주연배우만 돌려쓰기'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 (4)군국주의 작가라고 한국에서 엉뚱한 오해를 사고 있는 은하철도 999 하록선장 천년여왕 등의 원작자. 아카마츠 켄(5) 증후군 : 그림 실력이 얼마나 늘어나건, 연재 경력이 얼마나 되건, 나이를 얼마나 먹건 하렘물만 그리게 된다. (5)욕은 욕대로 먹어도 엄청 잘 팔린 만화 [러브히나]나 니기미란 별명을 지닌 하렘버전 해리포터 [마법선생 네기마]의 작가. 첫 히트작은 전영소녀 혹은 여신님 아류작인 [아이 러브 써티] 같은 스토리 라인이 반복되지만 보는 사람들은 다들 다른 내용이다라고 납득하게 된다. 문제는 독자 뿐 아니라, 작가도 그렇다는 것. (웃음) 마모루 나가노(6) 증후군 : 어느 수준의 인기를 끌 때까지는 인기를 끌기위해 모든것을 동원한다. 미스테리어스한 설정, 비밀, 그림, 역사... 그리고 그 인기를 획득한 이후에는, 자기가 만든 미스테리어스한 설정이나 비밀 역사 등 모든것을 무시하고 자기 하고싶은대로만 한다. 심지어는 3달에 한번씩 잡지를 쉬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미 독자는 이 작가가 무슨짓을 해도 용서하고있다.-_- "난 다 못그리니 내 아들이 그릴거야"따위 소리를 해도말이다!(버럭!) (6)한때 청소년들 사이에 유행했고 본편보다 설정집이 더 많은 만화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원작자. 등짝증후군(7) : 잘못된 카피가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한국에서만 존재하는 증후군. 여성향 독자들은 '그린우드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7)베르세르크의 주인공 가츠가 비역질을 당하는 장면에서, 원래 상대 남자가 '네 항문이 나를 즐겁게 하는군' 이란 대사를 번역판이 '네 등짝 좀 보자' 라고 바꾸어버린 사건. 이후 네 등짝 좀 보자는 일부 집단에 열광적 반응(?)을 일으켰고 현역 유행어이기도 함. 그린우드 증후군의 경우, 94년 해적판 출판사인 틴틴코믹스가 그린우드를 찍어내면서 원래 주인공 이름인 하스카와 카즈야를 남궁상민으로 바꾼 사건. 이로 인해 원래 '스카'이던 주인공의 별명이 '궁상이'가 되었고, 이는 주인공의 궁상스러움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멋지게 쓰임. 후지시마 코스케 증후군(8) : 그림이 세월이 지나면 전후가 너무나 판이하게 달라져서 동일인물의 작품으로 보이지 않게 되는 경향이 있다. 박성우(9) 증후군 : 8용신 전설과 같이 초기의 작품에는 섬세한 선(線) 을 바탕으로 작업했으나, 후반기 들어 PC 작업을 하게 돼서 간략한 선(線) 중심으로 선회한 경우를 말한다. (8)[오 나의 여신님]이란 만화 1권과 10권을 비교하면 알 수 있음. (9)8용신전설. 천랑열전의 작가. 호조 츠카사(10) 증후군 : 이현세 증후군과 달리 그림은 점점 정교해지나 캐릭터의 표정은 점점 마네킹스러워지며, 스스로가 멜러물에 재능이 없다는 것을 인지(또는 인정)하지 못한채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것에만 집착, 야하지도 않고 웃기지도 않으며 감동스럽지도 않은 작품을 전개하고 있다. (10)캣츠아이. 시티헌터.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아래서. 래시. 패밀리 콤포 등의 작가. 시티헌터의 작품 속 여자들은 얼굴이 똑같은 걸로 유명함. '미우치 스즈에'(11) 증후군 : 자신이 만들어 낸 세계에 너무 몰입하다가 현실과 괴리되어 '교주'가 된다던지...하는 기행을 하게 되는 케이스 (비슷한 예로는 끊임없이 탐미적인 세계를 추구하다가 심지어 절필선언을 하고 성악을 배워 '다카라즈카(!!)'등에 출연하고 있다는 '이케다 리요코'(12)선생이 있다.. -_-;;;) (11)1권만 보고 때려치우거나 끝까지 보고 70년대 연재 시작 이래 아직도 완결 안 났음에 절망하는 만화 유리가면의 작가. 현재 신이 들려야 만화가 그려진다면서 사이비 교주 수행중. (12)베르사이유의 장미. 올훼스의 창. 오빠에게 등의 작가. 김성모(13) 증후군 : 여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3) 여기에 대한 자세한 각주는 생략한다. 형민우 증후군(?)(14) : 휴식기간을 갖더니 어느날 그림체가 180도 바뀌어 사람 아연하게 만든다. (위의 후지시마 코스케 증후군과 비슷하지만 한 작품이 아니라 다른 작품이기에 사람을 더 열광케 한다) (14)태왕북벌기란 북두신권 그림체의 광개토대왕 이야기를 그리다 프리스트라는 미친 신부의 무시무시한 이야기로 돌아온 작가. 신일숙 증후군(15) 얘기를 너무 오만가지로 뻗쳐놓았다가 채 봉합하지도 못하고 끝내는 이른바 용두사미형 만화그리기. (15)아르미안의 네 딸들. 1999년생. 파라오의 연인과 같은 용두사미 만화의 작가. 타카야 나츠키(16) 증후군: 어떤 캐릭터에 어떤 스토리의 만화를 그리던 후반으로 갈수록 절망이 어쩌고~ 마음이 어쩌고~ 구원이 어쩌고~ 희망이 어쩌고~ 하는 바람에 독자층 대부분을 날려버린다. ....오오. 맞는 것 같은데. (16) 후르츠 바스켓의 작가. 이 증후군에는 별로 동의하지 않음. 김진태(17) 씨의 경우 그분이 커버 일러스트를 그린 잡지는 반드시 폐간된다는 징크스가 전해지고 있죠. 이것은 예전 인터뷰에서 작가 본인도 시인했던 것이라는... (보물섬 / 영 점프 / 나인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17)시민쾌걸로 신문계 판도를 뒤흔드는 작가. (18)이 작가는 용두사미 증후군도 동시에 겪고 있음. 지상월(19) 증후군 : 뭔가 베낀 듯한 그림으로 연재를 시작해서 자신 만의 개성이 정착되고 나면, 점점 페이지 당 표현 갯수가 줄어들어 최악의 경우 2페이지 당 한 장면으로 날려버리는 증상을 말한다. [용의 아들, 검은 날개 용호야 등에서 붉은 매로의 진행을 보면...-_-);] (19) 검은날개 용호야라는 쿵푸보이 친미를 베낀 듯한 만화로 시작했다가, 몇 초의 순간으로 한 권을 때우는 무협 가장 괴기 만화 [붉은매]로 인기를 끈 작가. 김진(20) 증후군 - 여성순정만화가 증후군이 심각해졌을 때 나오는 증세로, 잡지 연재만 하면 그 잡지는 반드시 망한다. 김진 단편 하나 실리자마자 망한 오후를 보라. 박무직(21) 증후군 - 일단 만화가이나 만화 말고 다른 걸로 먹고 산다. 거기다 만화는 크게 인기도 없다. (20)짝꿍이 실렸던 만화왕국. 노랑나비같이가 실린 소년중앙. 러브메이커 등이 실린 르네상스. 바람의 나라가 실린 댕기. my name is terra가 실린 실루엣. 숲의이름이 실린 화이트. 푸른 포에닉스 외전이 실린 마인. 은빛 아브락사스가 실린 투유. 제목 까먹은 작품이 실린 아디. 히어 등이 연재된 터치. 어떤 새들은 겨울이 오기 전에 남쪽으로 날아간다가 실린 제목 까먹은 주간 순정 만화 잡지 등등. 이 작가의 작품이 실렸던 잡지 중 현재 살아있는 잡지는 없음. 덧붙여 김진의 작품이 실린 적 없는 윙크나 이슈는 현재 잘 버티고 있다. (21)하늘속 파람 그리고 별. 블랙 앤 화이트. 툰. 트라이. 필링. 디아블로 메타트론의 작가. 하지만 만화로보다 기타 글 수입이나 강의 수입이 큼. 이시카와 켄(22)도 증후군이 하나 있습니다. 가면 갈수록 그림도 세세해지고 메카닉도 멋져지고 캐릭터도 광기어린 모습이 확실히 드러나는데... 어떻게 여자를 못 그리는 건지... -비슷한 증후군을 앓는 작가로 미나가와 료지(23)가 있습니다. 이사람도 여자 상당히 못 그리죠. 메카닉이나 주역급들의 액션은 멋들어지게 그려내는데도 말이죠.- 윤재호(24) 증후군도 추가합니다. 이사람은 단행본 5권 이상을 못나갑니다.-이번 신작으로 이 병을 치료하지 못하면 낭패...TT- (22)게타 로보 만화판 등의 작가. (23)스프리건. 암스의 작가. (24)여자축구만화 앤젤 컵의 작가. 동인만화 쪽에선 인기를 끌었으나 정식 만화 쪽에선 뭔가 힘을 못 내는 인물. 김혜린(25) 증후근: 일단 주인공을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본다. 국외엔 하라 히데노리(26)가 이에 필적함. 시미즈 레이코(27) 증후군: 이야기가 길어지면 점점 내용이 틀어지게 된다. (25)북해의별. 비천무. 불의검. 테르미도르. 광야의 작가. 주인공 고생하기로 악명 높음. 그나마 아라크노아에선 고생이 덜함. (26) 초기 개그야구만화로 인기를 끌었으나 어느샌가 [그래 하자]나 [청공] 등 주인공 괴롭히기로 악명을 높임. (27)단편집들은 정갈한 이야기 구조를 자랑하나 용이 잠드는 숲, 월광천녀. 달의 아이 등 장편은 이야기가 뭔가 삼천포로 가는 걸로 유명한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28) 증후군 : 연재 시작시에는 국민적인 인기를 얻던 만화가 연재를 계속해 갈수록 점점 매니아들만 보는 만화로 변해간다. (28)87년부터 지금까지 연재되는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혐의 작가. 초기에 비해 지금 인기는 형편없지만, 그래도 보는 이들은 죽어라 보는 만화임. Commented by deiceed at 2004-07-02 13:22 모리 카오루(29) 증후군 : 그리고 싶은 한 컷을 위해 한편을 그린다. (29)빅토리아 시대 하녀 모습에 엄청나게 불타는 여자 만화가. 예쁜 하녀를 그리기 위해 만화를 그린다고 공언하는 인물인데, 대표작은 엠마. 미우치 스즈에 증후군의 아류병으로 '고바야시 요시노리(30) 증후군'이 있습니다. 단 이쪽은 공식적으로 활개치고 다니며, 더욱 뻔뻔하다는 점에서 예전 모체보다 더 진행형으로 판명됩니다. 또한 윤재호 증후군과 박무직 증후군의 혼합형으로 '에구치 히사시(31) 증후군'이 새로이 학회에 보고되었습니다. (30)[전쟁론]으로 악명을 날린 우익 성향 만화가. (31) 인기 끌던 여장남자 만화 [스탑 히바리군]을 펑크낸 이래 잡지 연재는 하다가 펑크내기로 일관한 작가. 애니메이션 [퍼펙트 블루]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고, 모델들을 이용한 데셍용 포즈 모음집은 국내에서도 유명함. " ahemsrjtdms skdml qnstls, wkdkdml qkstkdp qnfrhkgks rjtdlek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