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kumjiki (바람도깨비) 날 짜 (Date): 1996년02월07일(수) 21시21분26초 KST 제 목(Title): 우르세이 야쯔라 보는 법. 사전 지식이 상당히 필요하다. (본인은 제대로 얻은 지식보다는 해적판 만화를 통한 간접추리가 전부. ^^;) 즉, 일본의 민담, 전설, 야사, 민속문화 같은 것들이 신기할 정도로 패러디(?) 되어 있다. 사실은 위의 것들은 작가가 일본사람이고, 일본에서 활동하기 때문인듯 하고, 진짜 대단하게 생각되는 점은 바로 "만화에대한 패러디(?)"와 "패러디(?)에 대한 패러디(?)"이다. 말하자면, 자칭 만화광들에 대한 만화다. 진짜 만(웃기는)화다. (말이 점점 이상해 지눈군. ^^;) 우르세이 야쯔라는 주제도 없고, 내용도 없고, 코미디도 없다. 풍부한 것은 소재 - 패러디된 소재이다. 고로, 현학적인 만화라고도 할 수 있다. 그 풍부한 소재는 보는 이로 하여금, '내가 이만큼이나 만화의 소재를 알고 있었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다. (사실, 본인은 우르세이 야쯔라 보면서 배웠음. ^^;) 사실 그림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차라리 란마가 났지), 줄거리도 판에 박힌 거고, 생소한 소재가 많아서 별 재미가 없는 듯 하지만, '만화를 만화처럼 다룬 만화'라고 보면, 작가의 역량(?)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단지, 해적판도 제대로 나온게 없으니... (요즘은 좀 낳은가?) 기롬, 도움이 전혀 안ㅅ튼憫�? 껄껄껄. 1996! 아직도 수많은 넋이 나가 있고... ~~~~~~~~~~~~~~~~~~~~~~~~~~~~~~~~~~~~~~~~~~~~~~~~~~~~~~~~~~~~~~~~~~~~~~~~~~~~~ 물위에 비친 그림자같다.멀리선 보이지만, 닿으면 사라지는.흔들리는 불꽃같다. 닿으면 뜨겁지만, 잡을 수는 없는.잡혀버린 꿈은 이미 꿈이 아니다.그건 마치 멈춰버린 바람은 이미 바람이 아니듯.꿈을 지키는 법은 꿈을 쫓아 꿈과 같이 바람처럼 달리는 것이다................그 실존하는 허상의 이름, 바람도깨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