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toki (토끼__) 날 짜 (Date): 2004년 4월 4일 일요일 오후 10시 06분 49초 제 목(Title): 사일런트 메비우스 극장판.. 제 청춘의 한 단편을 장식했던 '사일런트 메비우스 극장판 1,2'를 최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10년도 더 전에 1만 봤었는데 다시 보니 나름대로 각별한 맛이 느껴지는군요. 아시미아 키아 그림체와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정감있게 느껴집니다. 요번에 드디어 2를 보게 되었는데 전편에서 존재감이 극히 미미했던 사이코 유키양이 주역으로 등장합니다. 이걸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기를 쓰고 구해다 봤을텐데 코믹스 중반 이후의 전개에 질려버려 진작에 포기해 버렸었죠...-_- 근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극장판을 보나 코믹스를 보나 도대체 카츠미 아버지 기겔프가 도대체 뭔 짓을 했는지 전후좌우 구체적인 묘사는 별로 없어 (그냥 소환실패 라는 두리뭉실...) 답답하네요. TV 판 처음 시작할 때 뭐라뭐라 나오기는 ㄹ하던 거 같던데 자세히는 안 봐서 잘 모르겠군요, 별로 길지 않은 런닝 타임(약 1시간)덕분인지 지루하지 않은 전개였습니다. 힘의 각성과 주어진 운명에의 자각... ps. 자막도 같이 있어 무심결에 다운 받아 봤는데 이 자막 만든 사람... 수고는 했지만 일본어 공부 더 해야 할 듯. 아무리 의역으로 봐 줄려 해도 용서가 안될 정도로 엉망인 부분이 상당함. 결국 20분 정도 후에 자막 Off. 특히나 요즘 날림 자막들은 참 보기 민망한데 무보수 수고하는 건 잘 알지만 제발 자막 만드는 기회에 공부 좀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