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날 짜 (Date): 2004년 3월 10일 수요일 오전 02시 15분 21초 제 목(Title): 플라네테스 < 21화 내용 포함> 예상(?)대로 수상한 행동을 보이던 하킴, 결국 일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하킴의 테러에 앞선 하치마키와의 대화는 크레아와 타나베와의 대화로도 미리 분위기 조성을 이루는데, 일종의 우주시대의 화두가 되겠습니다. 민주주의+자본주의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국가간의 빈부의 격차는 테크노라 같은 거대 기업등과 연합한 '선진국'에 의해 벌어지는것이 비단 '플라네테스'의 미래세계에서만은 아니죠. 현재도 이미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치마키와 타나베에게 공통적으로 말해지는 대사, '당신은 축복받은 것이다' 에 담긴 선진국에서 태어난 자로서의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이득은 현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고요. 한국인인 저로써는 아무레도 하킴의 언변에 어느정도 이해를 주고 있지만, 극단적인 폭력으로 해결하는것은 확실히 옳다고는 말하기 힘들..죠. -그렇다고 특별한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_-;; - 하치마키의 경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에게 정주고 있는! 타나베를 일부러 때어놓으면서 까지 폰브라운호에 헌신중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 꿈 이라는게 그렇게 '사랑'을 버리면서까지 할 만한 것인지는 의문이죠. 게다가 하치마키의 본적이 일본인인 만큼, 2차 세계 대전때의 일본군의 '꿈'으로도 이 상황이 어느정도 대비가 되는 터라, 하치마키의 무작정 자신의 꿈을 따라 가는 모습은 과히 보기 좋지많은 않더군요. (이것도 저의 일종의 피해+과대망상적 인식인지도..) 21화까지 보면서 또하나 느낀 것은 '플라네테스'는 SF 애니메이션이기도 하지만 지금 현실을 비추이는 지구사회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라고도 보여 집니다. 과연 끝맺음을 어떤 식으로 보여 줄지, 기대됩니다. l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