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4년 1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48분 50초 제 목(Title): Re: 하록이 끝났다. 솔직히 마츠모토 레이지와 린타로식의 세계관, 연출은 21세기의 세련된 감성과는 맞지 않죠. 70년대 작품에서 느껴지는 어색함이 여전히 살아있다고나 할까.. 물론 그 맛이 진미라서 봐주는 거라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굳이 논리성과 개연성을 따지고 든다면 김대인의 작품들과 견줘도 만만치 않은 부분들이 수두룩합니다. @ 야마토, 은철999 시절과 비교해서 그림의 퀄리티만큼은 일취월장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생기는 본의 아닌 해프닝도.. -_- (메텔전설에서, 그 아름답던 프로메슘이 순식간에 은철 999버전의 프로메슘으로 다운그레이드되는 장면은 시간의 괴리가 낳은 코미디.)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