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날 짜 (Date): 2004년 1월 8일 목요일 오전 06시 14분 30초 제 목(Title): Re: 그대가 바라는 영원 최종화 원작팬들은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지만 말이죠... 사실 미연시 원작의 애니메이션으로 '그대가 바라는 영원'은 같은 기간대에 방영되었던 '다.카포'보다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TV드라마.. 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 다음화를 꼭 보게 하는 힘..이 있었으니까요. (건담시드도 비슷하긴 하지만.. 역시 시드는 라크스여왕님의 ..) 내용보단 이 애니에게 점수를 주고 싶은건, '묘사'입니다. 콘티에 하나하나 적혀져 나가있을 장면마다의 묘사가 눈에 선하니까요 :) 예를 들면 저 Lina님이 언급하신 2화 끝맺음의 반지 클로즈업 신이라던지, 각각 캐릭터의 미묘한 표정신 -1화에서 미츠키에게 하루카를 소개받을때 타카유키의 표정. 이놈 이때 미츠키를 선택했어야지 --; - 이라던지, 하는것들 말이죠. 또한 일반 미연시와는 달리 초/중/고등학생 이야기가 중심이 아니라, 보다 성인취향적으로 나간것도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물론 그 덕분에 하루카와의 고등학교의 이벤트가 줄어들어서, 하루카에겐 불리한 결말이 났지만, 사실 타카유키에게 선택된 캐릭터가 언해피엔딩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_-;;; 하루카에겐 '무라카미 하루카'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기회도 생긴 것이니 좋구요 :) 마지막으로 각 주변 캐릭터들도 자주는 아니지만 두두러지는 활약으로 묻혀버리지 않아서 좋았죠. 신지나 병원 간호사들, 마유나 다이쿠치양등 각각 나름대로 한 역활을 해 주니까요. (특히 다이쿠치양은 정말 - 다시 Lina님 말대로- 한 화만에 심술성격괴팍 웨이트리스에서 여왕님으로 등극까지 했으니 -_-; 잘만든 주말드라마..애니지만, 감동..까지는 좀 무리였던듯 한 애니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l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