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nix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1994년05월24일(화) 14시09분25초 KDT 제 목(Title): Re:HellCat님, 껌팔이여... 히히, 나두 이 정도면 덩달이 아닌감? 컴파일러 = 껌팔이여 ....치이, 별루 비슷하지 않네... 애구, ADA 회장이 무슨 짓을... 본론으로 들어 가서, 참참, 우선 HellCat님,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시비걸어서 죄송. :) 정말 껌팔이 얘기로 들어 가면... 헤헤, 저두 MS가 Visual 어쩌구 하며 나와서 좀 놀랬죠. 모두가 지네 회사 이름을 붙이는 추세에서... Borland는 Turbo 어쩌구에서 이제 좀 회사 이름 붙여 보려고 하니 MS가 또 딴짓 하네요. 볼랜드 애들 좀 허무하겄다...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음, 전 잘 모르겠네요... 그치만 MFC와 OWL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MFC를 고르겠어요. 아무래도 MS 쪽의 클래스 라이브러리가 de-facto 표준이 될 가능성이 많을 것 같아서요. PC 잡지에서는 OWL이 더 낫다고 하는 것도 있었던 걸로 알지만, 뭐 그건 OWL이 MFC보다 버전업 한 게 최근이라서 그럴 거구요. 하나 중요한 것은 MFC는 OLE 2.0을 확실히 지원할 거라는 겁니다. OLE 2.0은 Chicago의 architecture의 핵심에 들어갈 정도로 중요한 거라고 들었거등요. 말 되죠. program-oriented 에서 document-oriented 환경으로 전환... 이것을 OLE 2.0이 표준화했다니깐. OLE 2.0은 엄청나게 복잡하다던데, 그것을 MFC가 쉽게 쓰도록 만들어 준다는군요. 난 Borland C++ 팬이었는데... 어쩐지 기우는 느낌이 든다... MS는 좋겠어요. 표준화하는 애들을 자기 품에 품고 있으니, 그 표준을 따르는 제품을 만들기도 훠얼씬 쉽겠죠. 애구... 불쌍한 볼란드, 씨만택... 하지만, compiler feature 면에서 볼 때에는 Borland가 앞서더군요. 그 아찌들은 template와 exception을 완전히 지원한다고 하거등요. (난 unix 환경의 후진 (물론 좋은 것도 있지만 상상도 못할 정도로 비쌈) C++ 컴파일러를 쓰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기능들을 하나도 못쓴다...) 그리구, OS/2에도 이식할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Borland C++을 쓰시는 게 좋을 거예요. Borland건 이미 OS/2용이 나와 있으니까. MS가 OS/2 지원할 리는 없겠죠? 주저리주저리 말만 많았지 쓸 말이 없었던 것 같네요... 심각하게 비교해 놓은 것은 Byte지에 있었던 것을 본 것 같으니, (최소한 각 compiler의 feature를 각각 소개해 놓은 것은 있을 것임) 그쪽을 참조하심이. 싸이비 제오 말 참조했다가 물먹지 마시구... :) ... 아 참, 도스의 메모리 관리 말이요, DOS 상에서 (Windows 상에서의 반대말) 는 Phar Lap의 286/386 Extender 같은 걸 쓰시면 될 거예요. 그 외에도 요새 게임들이 DOS/4GW라는 tool을 쓰는 것 같던데... Phar Lap 것은 Visual C++ 1.0에 맛보기 버젼 (2MB만 access할 수 있는 것) 이 들어 있더군요. 써 보진 않았지만. 되도록 386 Extender를 쓰시길. 64KB segment 한계에 부딪치지 않으려면요. 그리구, Windows에서는 Win32 API를 쓰면 될 겁니다. Borland C++ 4.0이 32bit code를 generation한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것 같았는데, 확실치는 않구요. (음, 직접 써 본건 하나도 없으면서 잘도 지껄이는군...) ZZZZZZ zZZ eeee ooo zZ Eeee O O ZZZZZZ Eeee 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