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nix ] in KIDS 글 쓴 이(By): terzeron (microkid) 날 짜 (Date): 2004년 12월 8일 수요일 오전 11시 50분 57초 제 목(Title): Re: x86 redhat에서 돌던게 ibm-s390에서는 학교다닐 때 기억으로는, 시스템 관리자를 찾아와서 자기 PC(Linux)에서 개발해서 잘 되었는데 학교 워크스테이션(Solaris)에서는 왜 안 되냐고 그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리 Unix 계열이라고 해도 POSIX 표준을 따라서 작성하지 않게 되면 리눅스에서 잘 도는 프로그램이 솔라리스에서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는 거죠. 그러니 포팅의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표준에 맞는 프로그래밍 스타일을 익히는 것도 아주 훌륭한 학습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어떤 성취가, 어떤 조롱이, 또는 어떤 고뇌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나는 모른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아직 과거의 경이로운 기적의 시대가 영원히 과거의 것이 되어 버리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 Stanislaw Le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