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nUnix ] in KIDS 글 쓴 이(By): chang (장상현) 날 짜 (Date): 1995년10월04일(수) 01시27분49초 KDT 제 목(Title): 리눅스에 X11R6 인스톨가이드 Linux X11R6 인스톨의 간단한 가이드. 이 자료는 불완전한 기억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불충분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 이 자료의 사용은 배포 또는 인용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음. * 참고: X11R5를 쓰시는 분들은 R6로 업그레이드 하시기 바람. 0. 자신의 그래픽 카드, 마우스, 모니터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한다. 마우스가 serial 마우스인 경우, serial port number를 알아야 한다. 또한 자신의 것이 로지텍 마우스 맨인지, 퀵마우스 인지 혹은 마이크로 마우스 인지도 알아야 한다. 조금 비싼 기종에서는 PS/2마우스를 쓰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리눅스 인스톨시 마우스 지정에서 PS/2로 지정해주어야 한다. 또 마우스 포트도 이 때 지정하게 된다. 1. 리눅스를 처음 인스톨하는 경우. 슬랙웨어 인스톨에서 X와 XAP를 선택한다. required와 recommended된 것들만 일단 인스톨한다. X server설치시는 오직 한가지만 설치하는 것이 좋으나, 자신의 카드가 엑셀기능이 있는 경우, Mach32, Mach64, S3, ET4000W32p 등, 자신의 기종에 맞는 server와 XF86_SVGA만 선택한다. 중요: 자신의 비데오카드가 엑셀레이터 기능이 없는 경우나, 하드웨어에 자신이 없는 경우는 다른 것은 절대 설치하지 말고 XF86_SVGA (standard super VGA driver)만 선택한다. 2. 리눅스의 설치가 끝난 후 SuperProbe를 실행한다. 잠시 후 자신의 그래픽카드에 대한 설명이 나타날 것이다. 어떤 종류의 PCI카드는 이것이 나타나지 않거나 잘못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이 과정은 꼭 필요한 과정은 아니다. 3. xf86config를 실행한다. 처음에 엔터를 몇 번 치면, 마우스의 종류를 묻는다. 웬만한 2버튼 마우스는 1번 Microsoft compatible로 된다. 로지텍 3버튼 마우스는 6번 Logitech Mouse가 거의 맞을 것이고. 구식 퀵마우스는 2번 Mouse Systems(기억이 확실치 않음)로 넣고 나중에 만들어진 XF86Config화일의 마우스 옵션뒤에 다음 두 줄을 추가해야 가운데 버튼을 쓸 수 있다. Section "Pointer" 안에 ClearDTR ClearRTS 그리고 2 버튼일 경우는 emulate 3 button?에서 Y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면 두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을 가운데 버튼을 누른 것으로 인식한다. Mouse device를 묻는 난에서는 인스톨시 제대로 마우스포트를 지정했다면 그냥 엔터를 치면 된다. 만약 그렇게해서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마우스가 Serial port 1일경우 ln -s /dev/ttyS0 /dev/mouse를 port 2일 경우 ln -s /dev/ttyS1 /dev/mouse로 PS/2마우스인 경우는 ln -s /dev/ps2aux /dev/mouse를 실행시킨다. 만약 PS/2마우스인데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커널을 다시 컴파일 해야 할지도 모른다. 3. 이제 모니터 살 때 따라나오는 모니터 메뉴얼을 꺼낸다. 그곳에는 수직,수평 주파수가 나와 있을 것이다. xf86config의 다음 메뉴는 자신의 모니터의 수직 수평 주파수 입력이므로 메뉴얼을 보고 자신의 모니터에 맞는 주파수를 선택한다. 메뉴얼이 없는 경우, 보통 삼트론이나 삼성 14인치 모니터는 hsync를 5번 vsync를 1이나 2번을 선택하고. 15인치는 아마 hsync 6이나 7, vsync는 2 17인치 이상은 높은 번호를 선택하면 될것이다. 그 다음에 여러가지 모니터에 관하여 묻는데, 신경쓰지말고 X server에 관한 질문이 나올 때까지 엔터를 친다. 4. 자신의 video Card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이제 자신의 카드에 맞는 server를 선택할 때이다, 잘 모르겠으면 무조건 3 SVGA를 선택한다. 1 번에서 제대로 server들을 인스톨 했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자신의 카드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자신의 카드가 Mach, S3, P9000, ET4000W32 계열의 가속기능이 있는 카드라면 4번을 선택한다. 참고: Kelvin64, Cirrus-Logic 등의 계열은 SVGA 서버에서 가속기능이 지원된다. 다음에 symbolic link를 하겠느냐고 물어보는데 y를 치고 또 비디오 메모리를 물어볼 때는 자신의 비데오 카드 메모리를 번호에서 골라서 선택한다. *참고:옵션 중에서 카드 데이터 베이스를 보겠느냐는 질문이 있는데, ACCEL카드를 선택한 사람은 한 번 이 데이터 베이스를 보는 것이 좋다. 여기서 자신의 카드와 같은 카드를 찾아서 선택 했다면, Video 서버 선택할 때 마지막에 카드 데이터 베이스에서 선택한 server를 쓸까요라는 질문이 나오고 이것을 선택하면 된다.� 대개의 64 비트 카드는 카드 종류만 데이터 베이스에서 잘 지정해주면 Clock이나 모드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5번을 실행할 필요가 없다. 이 경우 X -probeonly를 하지 말라는 지시가 나올 것이다. 5. 이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보게 될 것이다. Do you want me to run 'X -probeonly' now? 무조건 y를 치고, 엔터를 치면, 잠시 화면이 껌벅거린 후에 비디오 카드의 클럭 주파수를 찾아서 화면에 표시해 준다. 만약 이것이 안된다면 당신의 카드나 server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끝나면, 수평 수직 해상도가 나타나는데, 대충 4번 4 The modes are OK, continue. 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저장할까요?라고 물어볼텐데 y로 저장하면. /etc/XF86Config라는 화일에 모든 정보를 저장한다. 6. startx를 실행한다. 모든 것이 정상적이라면 당신은 640x480모드의 X window를 보게 될것이다. 제대로 되었다면, 마우스를 움직여 보라. 만약 움직이지 않는다면 이 메뉴얼의 2장을 읽어보라. Ctrl+Alt+"+ Key"를 눌러보시라, 화면의 해상도가 바뀔 것이다. 정상적인 경우 1024x768모드까지볼 수 있다. 처음에 뜨는 해상도를 1024x768로 바꾸고 싶다면 XF86Config 화일의 Section "Screen"에서 Subsection "Display" Depth 8 Modes "1024x768" "800x600" "640x480" <--이렇게 순서를 바꾼다. ViewPort 0 0 Virtual 1104 900 <--화면에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버추얼 스크린의 크기다. 이것이 실제 스크린보다 크면 마우스를 움직일 때, 화면이 스크롤된다. 7. 실행이 되지 않을 경우. /usr/X11/bin에 XF86_SVGA 화일이 있는지 확인한다. 화일이 이 것 밖에 없는 경우. ACCEL을 선택하지 말고 그냥 SVGA로 서버를 선택하여 xf86config를 다시 실행한다. 국산 et4000w32 계열에는 XF86_W32서버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냥 SVGA서버를 선택하도록, 그러나 이경우 screen saver가 하얗게 되는 단점이 있다. P9000계열은 설치가 잘 안된다. 그 이유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Diamond Stealth가 자신의 카드에대해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서, XFree 개발 팀이 서버를 개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제 Diamond Stealth도 정보를 Xfree 팀에 제공하고 있으므로, X11R6의 최신 버전은 (Slackware 3.0에 포함된) 거의 모든 Stealth card를 지원한다.. Notebook 은 주로 western digital card를 쓰는데 이것도 잘 안된다. 대개의 notebook card의 clock은 28이나 28.3 이고 스크린 모드는 "640x480" 28.3 640 672 768 800 480 490 492 525 (clock이 28이면 28.3을 28로 바꾸어 주면 된다.) 문제는 테스트 스크린으로 복귀했을 때 화면이 안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문제는 해결을 하지 못했다. 8. 가장 중요한 것은 화면에 나오는 메시지를 잘 읽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잘 안될 경우는 에러 메시지를 잘 읽고 그 지시대로 따라야 한다. server나 driver가 없다는 메세지가 나오면, XF86_SVGA 나 기타 등등의 서버가 인스톨 되지 않았거나 링크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고. 800x600 mode는 (1024X768 mode는) hsync 주파수가(vsync 주파수가) 얼마 이상이어야 한다. 이런 에러가 나면, 주파수 선택에 문제가 있거나 (4번에서), 모니터가 카드가 지원해주는 고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인데, 거의 모든 모니커가 800x600과 1024x768 interaced모드를 지원하므로 일어나기 힘든 경우이다.. 부록: X11윈도우 사용법과 화면 꾸미는 요령. startX 로 X11윈도 상태로 들어가면, 왼쪽위에 조그마한 박스가 보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9개의 칸이 있을 터인데, 이것이 소위 work space이다. 마우스로 그 칸 하나를 선택하면 그 work space로 이동하게 되고. 한곳의 work space에서 여러가지 작없을 하면, 마치 여러개의 터미널을 가지고 있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마우스 키들을 눌러보면 화면에 메뉴가 뜨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 것들을 선택하여,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의 해상도를 바꾸는 것은 Ctrl-Alt-(+ 키 또는 -키) 이 상태에서 X11을 빠져 나가지 않고 text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것은 Ctrl-Alt-(F1에서 F7) 아마도 처음 사용자는 텍스트 스크린이 7개일 것이다. 다시 text에서 X로 튮귀할 때는 Alt-F8 (잘 모르겠으면 F2부터 F12까지 다 눌러 보면 된다. X 에서 아주 빠져 나가려면, 마우스로 메뉴를 찾아서 Exit를 하거나, Ctrl-Alt-Backspace를 누르면 된다. 리눅스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윈도우 메니저는 FVWM, OpenWin, Twm이 있는데, Openwin은 SUN의 그것과 같다. 하지만 FVWM이 여러가지로 우수하다. 따라서 Fvwm이 바로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다. 자신의 윈도우스 화면을 보기 좋게 꾸미려면, /usr/lib/X11/fvwm/system.fvwmrc 화일을 고치면 된다. 이 화일에는, 디폴트로 뜨는 윈도우스의 모양, 아이콘, 여러가지 메뉴등이 나와 있는데, 처음 해보는 사람은 조금 힘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