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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12년 07월 23일 (월) 오전 10시 03분 30초
제 목(Title): Re: 배트맨


 
일단 영화 자체로는 볼만 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전작인 다크나이트를 기준으로 하면 기대에 못미쳤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전작의 조커에 비하면, 베인의 포스는 영 아니올시다 수준이네요.

베인은 비교적 화려한 등장에 비해서, 퇴장은 순식간이군요.

삐리리...의 등장도 뜬금없는 느낌인데,

여러모로 삐리리...의 행동이 뭔가 이해하기 힘듭니다.

시간의 촉박함을 보여주는 몇몇 영화적인 클리셰가 전혀 긴장이 

안된다는것도 좀 안습. 꼭 저럴때만 삽질하드라.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마지막에도, 그거 타고 그 시간에 거기까지 갈수 있나? 

라는 계산부터 하게 되네요.


하지만, 중요한건,

캣우먼 하악하악.........

프라다의 앤 해서웨이가 이렇게 바뀌다니.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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