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hammer (메멘토모리) 날 짜 (Date): 2010년 07월 16일 (금) 오전 01시 48분 25초 제 목(Title): Re: 뒤늦은 the road 저역시 영화 보는 내내 불편했던 영화였습니다. 관계가 될지 모르겠지만, 화병의 꽃을 오래 피우기 위해서는 한 곳에 안정시키면 안되고 계속 자리를 옮긴다던가 하는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면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는 하더군요. the road 에는 극단적인 환경에서의 세가지 유형의 인간이 나오는데 한명은 와이프 한명은 허즈번 한명은 선 대충 이 세타입의 사람의 경향을 나타내지 않을가 싶습니다. 삶을 일찍 포기하는 자 삶에 강한 애착을 갖는 자 의지없이 따라가는 자 등장하는 악당무리들은 환경의 일부로 간주하는 경우입니다. @ 얼라이랑 시대적 배경은 유사했다고 봅니다.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 잡을 수 없는 하늘의 별을 잡는다. ... 동키호테의 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