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coramdeo (coke) 날 짜 (Date): 2009년 07월 21일 (화) 오후 04시 10분 57초 제 목(Title): Re: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제게 슬픈영화로 남는 몇 안되는 영화 중 하나인듯 싶습니다. 그렇게 사랑했지만, 정작 그들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고, 떠날 수 밖에 없었고, 보낼 수 밖에 없었죠. 무엇보다, 그 시간들조차 잊어버리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품에서 보내는.... 넘 슬픈 영화였습니다. 두 개의 사선 같은 인생에 교차점에서만 행복했던 그런 사랑이야기가 아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