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Jarre (자루소바) 날 짜 (Date): 2009년 02월 10일 (화) 오후 02시 17분 10초 제 목(Title): 워낭소리 바로 뒷자리에 사람들이 있어서 허리를 꼿꼿이 세우지 못하고 이리뒤척 저리뒤척거리면서 보는데, 그것보다도 영화에서 할머니의 JJJ이 더 불편하게 했다. 레제르 만화였는지 미혼의 남자가 외로움을 떨쳐내기 위해, 정확하겐 결혼에 대한 환상을 깨기 위해 이웃집의 똥기저귀를 빌려오는 장면이 있는데, 비슷한 효과였다고나 할까? 최근에 구입한 cd의 첫번째 트랙이 따북 따북 따북녜야로 시작하는데 반갑게도 이 노래가 앞부분에 나온다. 독립영화여서 그랬는지 전반적인 오디오는 매끄럽지 못했다. 사실은 비디오도 중간중간 줄이 올라가는 게 보였다. 그래도 영화에서 새로 알게 된 것이 있다. 소는 마흔살 가까이 살 수 있다. 젊은 소와 늙은 소는 구별된다. 소는 송아지 때부터 얌전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