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8년 11월 25일 (화) 오후 06시 58분 50초 제 목(Title): Re: 눈먼 자들의 도시 원작소설 보신분 있� 읽긴 읽었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 나네요=_=;; 뭐 어느날 갑자기 다 눈이 멀고 여자 하나만 멀쩡하다는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결국 소설이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문에 영화 볼 생각도 별로... 18금이란 것도 거부감이 들구요. 음 뻘플 같은...^^;; ...근데, 혹시나 하고 Writers/Books 보드를 보니 제가 이 소설에 대해 쓴 게 있네요. 어언 4년 전. --------- [눈먼 자들의 도시] 재밌다. 이전에 읽은 같은 작가의 소설인 [수도원의 비망록]보다 더 박진감 있는 듯. 처연하게 빈정대는 말투는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고. 덕분에 요즘은 전철에서 앉아도 웬만해서는 잠들지 않고 책을 읽고 있다. [요재지이]나 [마법사의 책]은 일단 앉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었는데. --------- ...재밌었나 보네요;;; 근데 왜 이리 기억이 안 나지...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