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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08년 11월 16일 (일) 오후 12시 37분 56초
제 목(Title): Re: 터미네이터 4



조연급에선 몇몇 기억이 납니다만...
반지의 제왕과 엑스멘에서 열연하셨던 이언 맥길런경과
무명배우에서 단번에 거물이 되버린 휴고 위빙: 매트릭스에서 스미스 요원,
반지의 제왕에선 엘론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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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급으로야 해리슨 포드가 있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스타워즈 시리즈 ep4~6...

생각해 보니, 한창 때 해리슨 포드 도대체 안끼는 영화가
뭐냐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과장해서 말하자면요.
그렇게 다작이었는데, 기억하고 싶은 작품(!)으로는
'블레이드 런너'나 위 두 시리즈 정도군요. 그나마
블레이드 런너는 해리슨 포드보다도 영화가 워낙 인상적인
경우고...
필모그래피를 통해 '지옥의 묵시록'이나 'E.T.'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던 기억이 되살려지기도 합니다만.


크리스찬 베일은 헐리웃 영화의 주연치고는 다소 날카로운
인상이죠. 그래서 '배트맨 비긴즈'에서 배트맨 맡는다고
했을 때 리암 니슨하고 역할이 바뀐 거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어요. 리암 니슨의 나이 문제를 접고 그런 생각할 정도
였다는 얘기... -_-;
그래도 '이퀼리브리엄'을 통해 얻은 고품위 액션스타의
이미지(요새 우리나라 식으로 표현하면 '카리스마 작렬
이미지'? -_-;)를 잘 유지하는 것 보면, 요즘이 그의
능력이 빛 발하는 시기인 것 같네요. 그리고 시기적으로도
크리스찬 베일 스타일을 히어로급 주연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요새 헐리웃 영화의 트렌드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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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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