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Play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SenSual (tombabe)
날 짜 (Date): 2008년 1월  3일 목요일 오전 12시 41분 09초
제 목(Title): Re: 색계


다이아몬드를 사주면서 내가 지켜줄께 이러면 다 된다
..............................................

헐리우드에서 노닥거리는 대만출신 이안이 1997년 홍콩반환이후

저질급으로 내리막질치고있는 중국영화판에 한방 크게 크리날린거 같은데요. 

이영화를 단순 멜로 애로틱 애정물로보면 다이아몬드 사주면서

내가 지켜줄께 이게 되지만요. 

그냥 간단하게 요약할께요 

여주인공 왕머기시가 소속된곳은 공산주의라고 치고 

애숭이 첩보원 역활인 맥부인을 맡게되면서 자본주의를 알게되조 

그럼 그시대 일제치하 일제의 앞잡이 이씨(왕가위)를 자본주의로 보면 

그들의 홍콩서 해프닝은 실패로 끝나고 왕머시기는 다시 제자리인

현실로 돌아오니 줄서서 기다리건 희망없는  가난뿐인거조 

그러다 다시 왕머시기는 맥부인역활을 맡게되어 자본주의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맥부인이 이씨를 죽일수있는 기회를 만들었는데 

여기서 여자는 다이아몬드라는 자본주의에 흔들려셔 

남자를 살려주게되조  다시 상황은 반전되서 

이씨(자본주의)는 자신을 사랑했던 그리고 그가 사랑했던 여자 그것이 
왕머시기(공산주의)
냐? 아니면 맥부인(자본주의모습)냐? 아무튼 그 여자를 
살려주지 않고 그사건과 연류되어있던 팀원들과 같이 
총살을 시켜버리조. 

여자는 사랑하므로 남자를 살려주고 남자는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죽여버리게 되는 영화가 되어버리는거조. 

헐리우드에서 노닥거리는 대만출신 이안의 정신세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색계 상당히 애매모호하게 만들어놓고 

중국시장에 간판 걸어놓은거보면 상당히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Love,
Tombabe.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