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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7년 7월  2일 월요일 오후 07시 34분 59초
제 목(Title): Re: 트랜스포머


>>음.. 저랑 다른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군요.
>>저는 로봇만화라면 아톰을 가장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원조, 휴머니즘, 그림, 섬세함, 탄탄한 스토리)
>>그 다음에 바벨2세,
>>그 다음에 로봇태권V          
>
>만화로봇 발전사에서 진화를 못하신듯...^^
>어릴때 당시의 감동과 지금의 느낌을 잘못 비교하신 것 같네요.
>아톰을 높게 쳐주시는 건 보신게 그런 부류로만 소수로 있는 거 같군요.
>어찌 건담을 물리치고 저 세개의 만화가 최고가 될수 있는지......


음... 아톰은 주제는 훌륭하지만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보긴 힘들죠.
지금 눈으로 보면 정말 황당무계하고 앞뒤 안 맞는 스토리가 꽤 됩니다.
그림도 디즈니의 아류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구요.

하지만 어느 게 최고냐 하고 말한다면... 역시 건담이 아톰을 따라올 수는 
없죠.
건담은 어디까지나 모형회사 게임회사 등등을 먹여살리는 프렌차이즈일 뿐.
리얼하다고는 하지만 애들 전쟁놀이 수준을 벗어나지는 못하고.
특별히 주제의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애니메이션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어린이나 청소년의 인생관에 
영향을 미쳤는가? 하면 그건 아니니...
그냥 시류에 잘 맞추어 대박친 거대로봇물 시리즈 (혹은 더 이상 맥을 못 추는 
거대로봇물 찌꺼기를 건담이라는 이름 하에 모조리 쓸어담고 있는 잡탕 시리즈) 
정도로 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

바벨2세는 초능력물의 금자탑이고... 하지만 그저 엔터테인먼트물일 뿐이죠.

로봇태권V는 음... 당시 일본 거대로봇물을 적절히 믹스해서 모방한 국산 
애니메이션 정도? 어린 시절의 추억 이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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