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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agasi (단물총각)
날 짜 (Date): 2006년 10월 30일 월요일 오전 09시 09분 29초
제 목(Title): Re: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주말에 보고왔습니다. 뭐랄까...여자들의 꿈과 환상을 잔뜩 고무시키는 영화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던데요. ^^

주인공은 노스웨스턴 출신으로 언론인을 꿈꾸며 뉴욕에 왔지만..아직 별다른 
직장이 없어 고민하다가 어느 패션 잡지사 편집장의 비서 자리를 잡는다. 첨엔 
잠깐 스쳐가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대충 하려하지만...패션계의 매력에 빠지면서 
점차 일에 중독이 되어간다..

라는 줄거리인데..솔직히 주인공이 성공적으로 해낸 일이라는게 대부분 
편집장이 시킨 허드렛일이고..잡지의 부수를 향상 시키기위한 기여는 전혀 
없더군요. 

영화가 주는 매력은 단순한것 같습니다. 위에 님께서 말씀하신대로..지오다노 
찌질이가 이런 저런 도움을 통해 명품녀로 거듭나고..패션계의 거물과 사적인 
대화를 하면서..나름 로맨스와 권력 암투에도 끼어드는 등.. 여자들이 가지는 
환상을 잔뜩 자극하는거죠. 저랑 같이 본 사람이나..주위 여성들은 영화에 깊이 
빠져들고..탄성도 내더군요. 허허...-_-;; 그야말로 철저한 눈요기로 
밀어붙이는 겁니다. ^^ 

그리고..저도 지오다노 찌질스탈이라 거듭 심사숙고 해봣는데요..명품남으로 
거듭나기위해서는.. 나이젤과 뷰티팀이 따로 필요하다는 거였습니다. 혼자서는 
감당못할거 같아요...^^;;;;

아..그러고 생각해보니 지오다노 광고에서 비와 장동건의 폴라티와 셔츠를 
매장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정말 지극히 평범하던데요.. 이건 비와 장동건이 
입어서 멋있게 보이는거지..제가 입으면..대략 난감~ 대략 난감~ 이렇게 될거 
같더군요. 

결론은 역시.. 돈지랄을 해서..뷰티팀과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해라. 
아니면..원판부터 싹~ 뜯어 고치자. 아니면..역시 그냥 생긴대로 살자..^^ 
이군요. 

 
@ 이제 다시금 돌이켜보면 우린 적군과 싸우고 있었던것이 아니라 우리끼리 싸우고 @
@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적은 자신의 내부에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그거야 어찌 @
@ 됐든 거기서 살아남은 자들은 그 전쟁을 다시금 상기해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
@ 우리가 배운것을 남들에게 가르쳐주고 우리들의 남은 생명을 다바쳐서 생명의 존 @
@ 귀함과 참의미를 발견할 의무가 있는것입니다.                      - Plat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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