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young) 날 짜 (Date): 2006년 10월 12일 목요일 오전 09시 24분 01초 제 목(Title): 타짜 소문 무성한 타짜 보고 왔습니다. 그거 만들때부터 기대되던 영화였는데 역시나 돈이 안 아깝더군요. 저는 내용이나 전개보다도 배우들의 연기가 편했습니다. 연기안되고 발음 안되는 배우들 보면 확 기분이 상하는데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신인 여배우 (이름도 모름)가 짜증이 좀 났습니다. 고니랑 썸씽이 있을뻔했던.... 그리고 배우 김윤석의 재발견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연극배우로 탄탄하게 실력 쌓은 사람이라 언젠간 뜰줄 알았지만 이렇게 멋지게 확 평가 받는다는게 너무 기분 좋습니다. 이런 배우들을 가지고 영화 찍은 감독은 참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랬다고 인터뷰를 했더군요. 뭐 백윤식의 여전한 지존으로서의 이미지나 (너무 그런쪽으로 잘 어울려서 이제 다른 이미지가 안 떠오르는 부작용이 있음 -_-;) 고니역의 조승우의 치기어린 모습의 연기도 참 좋았구요. 특히 남자들이 눈 반짝거리던 김혜수도 괜찮았습니다. 막판의 히스테릭한 모습은 기존의 모습같아서 약간 실망했지만요. 그래도 그만한 몸매를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더군요. 대한민국 여배우치고 저 정도 몸매되는 사람이 (뜬사람중에) 몇이나 되겠습니까? 감사할뿐이죠.^^ 근데 엉뚱하게 전라의 뒷모습이 나오는데 저는 너무나도 크게 왼쪽 엉덩이에 있는 점인지 뭔지...좀 큰 다른 색상이 웃겼습니다. 왜 그랬을까? -_-; 뭐 그렇다고 김혜수가 연기외에 몸매로 이 영화에서 호평받는건 아닙니다. 중간에 갑자기 김미려의 사모님투가 나와서 피식 웃기도 했습니다. 너무 잘 어울리데요 ^^ 최동훈 감독이 범죄의 재구성도 그렇고 이렇게 빠른 전개에 상당히 이제 능한 모습을 보입니다. 타짜의 만화가 계속 있으니 타짜2, 3등등으로 계속 시리즈로 나올만한거 같구요. 멜로, 코믹, 액션이 적절하게 섞인 억지 감동을 끝에 주지 않으려는 이런 영화들이 다양하게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타짜 8000원 아깝지 않았습니다. 시간도 길죠~ 2시간도 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