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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girneter (김실장)
날 짜 (Date): 2006년 9월 15일 금요일 오후 12시 39분 09초
제 목(Title): 연애, 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



큰어나니에 마돈나 vs 연애참이 나와서 말인데,

두 영화중에서 어떤걸 볼까요 물어보는건

의치한 vs 공대 중 어느쪽을 갈까요 물어보는거랑 비슷하긴 하다

다만 연애참이 너무 까이는거 같은데

그만하면 욕먹을 영화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공대 나오고도 연봉 1억 넘는 형아들이 키즈에 많은것처럼 ^^


장진영이 나가요 언니로 나오는데

그 바닥 생활 잘 그렸고,

직업이 '갈비집 아들'인 김승우와의 독특한 연애담도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 아주 흔하게 벌어질법도 한데

정작 영화에서는 다뤄진적이 없다

둘 사이의 애증이 너무 끈적끈적하고 투박해서

보통의 멜로에서 기대하는 섬세하고 아름답거나 

가슴을 울리는 그런 장치는 없지만�

그런 점에서 나름 매력적이다.


그런데

우리 영화에서 나가요 언니가 주인공이었던 적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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