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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Rolleian)
날 짜 (Date): 2006년 9월  1일 금요일 오전 12시 57분 31초
제 목(Title): 해변의 여인


어머니께서 고향이나 다름 없는 고향의 이웃동네인 신두리가 주무대라며 

보고싶어 하지만 않으셨어도, 돈을 주고는 절대 보지 않았을 텐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영화.

어떤 사람들로 부턴 꽤나 알아줌을 받는 그렇고 그런 감독과, 그런 인간에게 

꼬이는, 그 어떤 사람들에 속하는 그렇고 그런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 연작물.

졸라 재미 없고, 별로 볼 만한 거리도 없고, 음미하거나 생각할 만한 거리도 

없는, 허접 덩어리 그 자체.

차라리 제대로 벗기기라도 했으면 괜찮든 별로든 한 번쯤 볼 만한 거리라도 

있었을 텐데, 그런 것 조차 없음.


그나저나 나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함부로 반말하거나 지랄하는 

새끼들을 개좆같이 보는데, 홍상수도 그런 개좆같은 축에 드는 인간인가??

어디서 그렇게 양아치스럽게 놀다가 누군가에게 면박을 받고 개쪽을 팔곤,

그걸 마음 속에 품고 이를 간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랬다고, 영화를 이용해서 면박을 준 사람을 여자에게 잘 보일려고 똥폼을 

잡는 거라고 몰아붙일려고 하는 꼴은, 거의 키즈 어나니의 쥐새끼들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고.

물론 내 추측이 그렇다는 얘기.

반대로, 그런 개좆같은 새끼들을 비꼬려고 한 건지도 모를 일이긴 하지.

근데 아무래도 전자 같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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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