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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6년 8월 20일 일요일 오전 01시 15분 47초
제 목(Title): 유레루


제오가 뽑은 올해 베스트 영화.

스토리도 대단하고, 배우들이 뿜어내는 포스도 장난이 아니다. 특히 주인공 
형제 중 형의 그 포스는...

이런 배우를 볼 수 있고, 이런 영화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런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있다는 것도 행복하다.

버릴 장면이 거의 없지만, 마지막에 아버지의 생활을 보여주는 짧은 장면이 
감독이 가진 포스를 대변해 주는 듯하다. 어쩌면 그런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뭐 소소하게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스토리 전개, 주인공들의 미묘한 심리 묘사, 보는이를 압도하는 배우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런 부분 쯤은 그냥 잊어버리게 된다.

헐리우드 액션 영화만이 진정한 영화라고 생각하는 분이 아니라면 한번쯤 봐서 
손해는 보지 않을 영화. 아니, 안 본다면 엄청 손해볼 영화라고나 할까. 아마도 
극장에 오래 걸려 있지는 않을 것 같으니 서두르는 게 좋을 듯. (참고로, 보러 
간 곳이 CGV 인디영화관이었으니, 이 영화를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를 대략 
짐작할 수 있을 것임.)

강추.

...아, 그 검사, 죽여줬다 정말. 그런 배우가 있다니.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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