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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Rolleian)
날 짜 (Date): 2006년 2월  6일 월요일 오후 06시 05분 40초
제 목(Title): 이상한 ‘게이샤의 추억’


한 번쯤은 볼만 한 영화임엔 분명하다.

그런데 중국여자들이 게이샤로 나오는 거나 온통 영어로만 씨부리는 것도 맘에 

안 들고, 게이샤가 일본말로 예인(藝人)이란 걸 내세우지만 예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은 찾아보기 힘들고, 기대만큼 그렇게 특출하게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내용도 줄거리가 빤하고, 미녀도 하나도 안 나오는데, 

그런데도 한 번 더 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비록 음악은 제법 괜찮았고, 어린 치요는 예쁘다고 할만 했지만...

어쨌거나 점수를 준다면 최근에 본 ‘사랑을 놓치다’나 ‘홀리데이’보다 못한

것 같은데, 한 번 더 본다면 게이샤를 택할 것 같은 이유를 잘 모르겠음.

“시 서 화에 능했고 가무가 뛰어났던 우리 기생 이야기가 잘 그려진다면 훨씬 

멋있을 텐데” 하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

함께 본 어머니께서 재밌게 보셔서 효도를 한 듯하게 해준 점은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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