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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Zaharang ( 자하랑)
날 짜 (Date): 2005년 9월 11일 일요일 오후 11시 17분 25초
제 목(Title): 영화 형사


쓰레드가 딴 내용으로 가니까 제목을 바꿔서 ^^

* * *

오늘 보고 왔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수준.
재밌게 보기는 했으나, DVD로 나오면 화질 테스트 용으로 살 거 같기는 한데 
다시 보고 싶지는 않음.  -_-;;

내러티브가 없다고 욕하는 관객이 많은 거 같긴 한데,
나름대로 짜여진 시나리오가 있긴 한데, 불성실한 설명으로 인해서 아마 
관객들이 이해 못했으리라고 봄...  -_-;;

감독이 스타일 스타일 하고 외쳤듯이 화면과 영상은 진짜 최고로 쳐 줄만 함.
다만...  이게 이명세의 작품이라는 것이 문제.

지가 무슨 오우삼이냐.  왜 이리 자기 영화를 표절을 하는지.
계단에서 사람 죽이는거나, 눈 속의 결투 신, 하지원의 개폼 등... 모두가 
'인사볼'에서 가져온 거라서 어떻게 보면 식상해 보임.

인사볼 이후에 몇 년만에 처음으로 만드는 영화인데,
이정도 밖에 못하는가 하는 강한 불만이 듦...

분명 웰메이드 영화이고, 다른 감독이었다면 이야 대단하구나.. 하고 평을 했을 
텐데,   이명세 였기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진 영화로 비난할 수 밖에 없음. 

* * *

강동원이야 감독이 원래 후까시 있게 표현 잘 해주는 감독이니까 딱 그정도로 
나온거 같고... 하지원은 열씨미 노력하는 것이 보이기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무공실력과 사투리의 실력이 너무도 딸림.   굳이 사투리를 썼어야 
할 이유가?

송영창은 또 왜 기어나온 것인가?


* * *

명세씨, 영화는 재밌게 잘 봤는데, 그래도 너무 실망이야...
아저씨가 홍상수과는 아니잖아?  담에 좀 잘 해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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