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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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prada (아나이스)
날 짜 (Date): 1995년10월21일(토) 10시59분41초 KST
제 목(Title): 토욜날 아침.


어제 오비도 지고(난 여지껏 내기해서 딴것 한번에 다 잃었다)

오늘 학교서 하루종일 보내라는 싸부의 명령을 생각하니

갑자기 내가 불쌍해 지는군.

내가 고등학교때 생각하는 대학은 이런곳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물론 나도 대학생은 아니지만.

우리들의 천국에 나오는 그런 거짓말 투성이 대학생활에  약간이나마

기대를 했었던건 사실인데.

티비에 나오는 그런 킹카들은 없고 나 역시 그런 미인들도 아니고

매일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며 6년을 보내고 있군.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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