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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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mkhan (General)
날 짜 (Date): 1995년09월30일(토) 23시13분01초 KDT
제 목(Title): 토요일밤 11시 지금 학교는.....



 어둡지 물론.....

 지금 창 밖으로 보이는 건물의 각 방은 모두 불이 꺼지고 오직 한 방만 켜져 

있고......그 안에 있는 사람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나처럼 이렇게 키즈에

글 쓰고 있나 아님 뭘하고 있을 까......

 밤의 적막 이라고 해야 하나...옆에 차길에도 차가 거의 안보이고....

낮에 그렇게도 시끄럽더니...지금은 너무 조용하다....하지만 지금 옆동네는 

한참 불야성을 이루고 있겠지........정말 대조적이다.....같은 시간에 바로 이옷과

........그냥 기분도 그런데 나도 구경이나 갈까 ...이 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아니야......외로울때 대중속에 묻히면 더 외로워 지더라고....그냥 여기 있다

집에나 가야 겠다.....그냥......있다가.......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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