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adelita ( ) 날 짜 (Date): 1995년09월19일(화) 03시08분50초 KDT 제 목(Title): [에이~~~] 에고 .... 챙피해서 여기다가는 아이디 가지고 글 안쓸라고 했는데.. 이왕 들킨거.....(?????) 요번에는 아이디 이름을 너무 이쁘게 지었나 보다.. 자꾸 톡 신청이 들어온다. 가끔 들어오는건 좋지만 감당 못할정도로 들어오는건 좀.. 게다가 난 이 아이디처럼 생기지도 않았는데 ... 루팡의 여인은 오늘도 열심히 방어전을 하면서 garbage수를 올리고 있군.. 처음 총대보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한 사람으로써 가장 지속적으로 유지를 하고 있는 의지의 인물이다. 주로 세개의 닉네임을 가지고 쓰는데 1. 루팡의 여인 : 무엇가 로맨스의 향기가 짙게 배어나오는 이름이다. 루팡의 멋있는 이면에의 슬픈 어깨가 느껴지는 닉이다. 2. 루팡의 연인 : 1과 느낌은 비슷하지만 훨씬 구체적이다. 루팡의 여인에서 여인이라는 느낌은 소속적인 의미가 강한 한편 이 연인이라는 의미는 휠씬 대등한 느낌을 주는 언어이다. 3. 루팡마누라 : 이것은 여자를 칭하는 3개의 의미중에서 가장 파워풀하긴하다. 그러나 팍 퍼진 루팡마누라의 본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를 하므로써 앞의 루팡이라는 단어마저 퇴색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에고... 쓸말이 없으니 가장 만만한 루팡 마누라가 오늘도 도마위에 올랐군.. 지금은 3시가 넘어가는데 눈은 막 감기고 진도는 안나가고.. 일요일날 거저 놀때는 황홀했는데..이런 씁슬한 댓가를 치루게 될 줄이야~~ 그건 그렇고 에고 아직 닉을 정하질 못했다.. 여러가지 생각은 했었지만.. 이거다 하고 딱 맘에 드는건 없다. 충대보드에 선전광고 내서 선택되신 분께는 삼학에서 하는 교직원용 식권한장을 상품으로 걸어볼까나... 모가 좋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