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withyou (^캐스퍼^) 날 짜 (Date): 1995년08월30일(수) 21시03분05초 KDT 제 목(Title): [Re]비가 오면 생각나는 어린시절의 추억 흠..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그사람~ 이런 노래도 있지요..히힛 저도 한가지 추억이 떠 오르는 군요. 전 지렁이는 별로 많이 구하질 못해서 수집이 곤란했던 관계로 이런걸 하고 놀았어요. 번쩍-번쩍- 이렇게 번개가 치면 속으로 하나- 두울- 셋 - .... 이렇게 세고 나서 우르르--광쾅 천둥소리가 들리면 그 순간에 계산을 합니다. 340*9=3036.. 그리고나서 이렇게 말하죠. "있잖아 지금 번개구름이 여기서 3.036km 떨어져 있나봐..그치 엄마?" 그러면 천둥 번개의 공포에서 벗어날수가 있거든요. 오늘도 번개도치고 천둥소리도 들리고. 근데 그때 처럼 무섭진 않지만 무심결에 하나..두울..세엣..네엣.. 속으로 세어봅니다. 다시 천둥 소리가 들릴 때 까지.... +...+...+...+...+...+...+...+...+...+...+...+...+...+...+...+...+...+...+ 프리드로우:슛할때 아무도 방해하지 않음 E-mail:jylee@daffodil.comeng.chungnam.ac.kr URL: http://daffodil.comeng.chungnam.ac.kr/jylee/myHome.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