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루팡의연인�x) 날 짜 (Date): 1995년08월27일(일) 23시43분08초 KDT 제 목(Title): 랩실 지키기 오늘은 유나히 기분이 좋다... 왜냐하면 지금 혼자 랩실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랩같이 랩원이 많고, 부산스런 랩은 주말에도 몇명씩 나와서 시끌벅적한 법인데...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나이왼 아무도 안나왔다... 난 너무 기쁜 나머지 하루종일 마음이 들떠 지냈다... 지금은 저녁 먹고 비디오 한편보고 들어왔는데... 너무 조용하고... 내 귀에 들리는 소리는 풀벌레 소리와... 컴퓨터가 내는 작은 소음정도... ...... 집에 가야되는데... 그냥 이렇게 랩실에 있고 싶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