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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lagrima (비포더레인�x)
날 짜 (Date): 1995년08월25일(금) 12시39분50초 KDT
제 목(Title): [울 학교 개강 으싸 힘내자..]



드디어 9월 1일 ( 맞나..?! 숫자감각이 없는 ..) 개강날이 다가왔습니다.

개강을 마지하야 여론을 살펴보면

A : 우아~~~ 다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넘 기뻐요..

  전 역시 학구파예요..( 이런 사람은 능력부족 현상으로 방학내내

   방바닥만 긁다가 주위 친구들이 쌍쌍으로 휴가가는 것을 무척이나 

  서럽게 생각하는 이른바 방콕파이다. )

B : 우아~~ 안돼! 벌써 개강이라니!! 그 뒤론 충격으로 할말을 잊은 사람..

  이런 사람은 방학전에 계획을 잔뜩 ( 방학을 계기로 인생의 좌표를 바꿔보겠다고

눈을 번끅이던...) 세워놓고 학원도 등록을 여러군데 해놨다가 한번(개강날) 가고

 술로써 인생을 채워나간 자랑스러운 충대인...

C: 그저 한숨만 푹푹쉬는 사람

  자랑스럽게 열심히 공부해서 내내 도서관에서 자리만 차지하다가 도서관 책상에

  강도를 높이기 위해 내내 물먹이던 (침...) 장학금에서 제외된 자랑스런

  백마인 .. 그 동안 집에다가 장학금받겠다고 큰소리 뻥뻥 쳐났는데 전 학비가

  고스란히... 히히

  우리 다함께 학교 일학에 있는 충청은행의 긴 줄에 당당히 섭시다.

  우리 같은 사람이 학비를 충실히 내줘야 싸랑스러운 충대의 무궁한 발전이

 있으므로... 하하하





잘 놀아보쎄~~~ 잘 놀아보쎄 

우리도 충대보드에서 잘 놀아보쎄~~~

싸랑해요.. 충남대...!!!!!



개강을 마지하야 우리 다함께ㅏ�심히 화이팅!!! 지화자... 완샷(앗 실수 버릇때미)



      ^.^     Always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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