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oongNamUniv ] in KIDS 글 쓴 이(By): armian (예측불허) 날 짜 (Date): 1993년08월26일(목) 21시25분09초 KDT 제 목(Title): 사랑스런 우리 학교 보드... 쫍..쫍.. 요 며칠 동안 우리 학교 보드가 없어진줄 알구..얼마나 서러웠던지.. 아구 사랑스런 우리 핵교 보드 ...쫍쫍.. 우린 흔히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을 아주 쉽게 간과하고 살고 있다.. 그러다 그 존재가 갑자기 안보일 때 우린 애타게 그 존재를 그리워 한다. 공기, 물, 전기, 그리고 친구들..등.. 아주 사소한 것들. 쉽게 넘겨 버리는 것들이 사실 알고보면 정말로 소중한 것들이 많다.. 난 이곳의 우리 학교 보드를 너무 소홀히 했던 것 같다..그동안..글도 별로 올리지 않았고..제대로 읽지도 않고 지나갔던 것만 같다.. 소중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부터라도 열심히 글을 올려서 소중한 보드를 마니 마니 사랑해야 겠당.. 잠시동안 슬픔에 빠졌던 알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