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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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swshim (흘흘이.)
날 짜 (Date): 1995년04월21일(금) 19시02분01초 KST
제 목(Title): 음.. 뭐 하는지..


에고에고...

이제 드디어 중간 고사 기간인데...

시험 공부는 안돼고...

허파에 바람만 들어가지고서는....

이놈의 개나리가 노란색이네...

벗꽃이 이쁘게 피었네....

목련이 죽이네 하고 있으니.. 어느 세월에

중간 고사의 사슬에서 벗어 날지 막막하네....

흘흘흘........

방금 시험 하나 조지고 나와서는 이렇게 

담담하다니.....

참 나도 대단해 진 것 같어.....

애고애고. 그렇게 사는 것이지만....

참 그리고 전 부선 잘 사는 가 몰겠다....

전 부선 아는 사람들 말이나 전해 주슈....

그 인간 아직 안 죽었나 몰라.....

흘흘흘...

많이 노시고들... 그리고 많이 공부하시고들....

음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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