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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Abbot (송혜란)
날 짜 (Date): 1994년11월03일(목) 13시41분06초 KST
제 목(Title): [답]난 다람쥐!



좁다란 우리에 갇힌 다람쥐가 되느냐, 숲이 우거진 곳에서 자유를 누리며 사느냐 
그것은 전적으로 객체님께 달린 것입니다...

쳇바퀴가 설령 있다하더라도 돌기 싫으면 
안 돌면 되고요....
답답한 우리가 숨막히게 한다면 그 우리를 부수세요...

어디까지나 선택의 여지는 객체님 손에 있으니까요....

탁월한 선택을 하시리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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