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Abbot (송혜란) 날 짜 (Date): 1994년09월28일(수) 11시45분45초 KDT 제 목(Title): 사이버 프로이드 27일자 한국일보에 실린 기사의 부제목이다. Cyber Freud! 정신분석학의 아버지인 프로이드의 역할을 대신하는 컴퓨터를 일컫는 신조어란다. 정신치료 즉, 고소공포증이나 대인 기피증 게다가 흥미롭게도 성생활까지~~~ 가상세계를 통해 환자들을 치료한 결과 굉장한 성과가 있다고 미국 연구결과는 보여준다는데.... 감정이 전혀 개입되지 않아 객관적이고 정확히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을 제일 장점으로 꼽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기계적으로 프로그래밍된 것에 따라 화면에 나타나는 물음에 단지 자판만 두드린다고 하니.... 어째 삭막한데... 분명한 것은 요즘은 컴퓨터가 판치는 세상이라는 것이겠죠? |